게임이 너무 끊길때

자신의 컴사양이 너무 낮은게 아닌가 혹은 그래픽 카드 구동 드라이버의 오류가 아닌가

 

그래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지우고 다시 깔아본다던지  아예 하드 전체 포맷해야 되는게 아닌지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보통 <수직동기>가 안 켜져 있는게 아닌가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지포스의 경우는 제어판 -> NVIDIA제어판 -> 왼쪽 상단에 3D 설정관리 -> 오른쪽 수직동기 -> 켜기 또는 강제켜기

 

그런 종류의 버벅거림은 랙현상이 아닌 미묘한 차이점을 알수 있는데 이런 종류의 문제는 거의 모두 수직동기에 관한 거 같네요

 

이게 렉은 아닌데 왜 이리 마우스나 키입력이 늦는건지..... 이런 느낌?

 

원래 수직동기 설정에 보면 <응용프로그램 설정>이 이라고 자동으로 켜고 끄는게 다른데

 

보통 게임들은 자동으로 수직동기를 켜게 되어있지만 보더랜더1은 강제로 켜줘야 하더군요

 

수직동기를 끄면 절전이 된다고 적혀져 있는거 보니까 생각난건데(전 LCD도 아닌 LED 모니터라서 크게 모니터 전력은 걱정하지 않음)

 

이런 종류의 렉은 본체(하드속도나 인터넷속도나 그래픽카드속도나 시퓨속도)의 문제가 아닌 모니터의 출력에 관한 렉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차이점을 인지해 둔다면 앞으로도 종종 유용하게 쓰여질 컴터 상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수직동기 외에 다른 설정도 설명 잘 읽어가며 설정한다면 좀더 나아질거 같네요

 

저는 품질보다 성능을 중시해서 멀티샘플로 맞춰놓는다던지..... 합니다